지역발전 청신호’ 장성군, 핵심산업 국비 확보에 사활 (장성군 제공)



[PEDIEN]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은 장성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일 이개호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장성군이 역점 추진 중인 두 가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우선 광주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되는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295억 원 규모다. 이 도로는 산업 물류망 확충과 광주·전남 지역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필수 기반시설로, 현재 제조업 및 연구개발산업용지 간 도로 분리로 인한 대형 차량 이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개설 시 기업 활동 및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어 김 군수는 481억 원 규모의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설은 가축 분뇨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등 국가 환경 정책 이행에 기여하게 된다. 장성군은 우선 2027년도 실시설계비 5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전 일정을 마친 김 군수는 오후에도 안도걸, 정준호 의원을 다시 만나 해당 사업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두 사업이 장성군의 더 큰 미래 성장 시대를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국비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정부와 국회를 끈기 있게 방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 노력은 장성군이 첨단3지구 개발과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