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공익수당은 총 28억 5천720만원 규모로, 대상자 4,762명에게 1인당 60만원씩 지역화폐 '생거진천페이'로 지급됐다.
이번 지급은 지역화폐 '진천사랑카드'가 '생거진천페이'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공익수당이 지급되는 사례다. 기존 진천사랑카드는 공익수당 사용이 불가능하며, 새로 발급받은 생거진천페이 카드를 통해서만 수당 사용이 가능하다.
생거진천페이로 지급된 공익수당은 관내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내년 2027년 4월 30일까지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난 2022년 첫 시행된 사업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급 대상은 충북도 내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과 부정수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진천군 농업정책과 정윤시 주무관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공익수당이 농가 소득 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만큼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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