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 2200여 명이 전북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전주와 완주 일원에서 행정안전부와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제21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와 15개 시·도 선수단 등 총 2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여성풋살, e-스포츠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애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10일, 행정안전부와 15개 시·도 선수단 1000여 명은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천변 일원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직접 힘을 보탰다.

본격적인 경기는 11일 오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에는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15개 시·도 선수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대회가 중앙과 지방, 시·도 간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찾은 참가자들이 전주와 완주에 머물며 지역의 음식과 관광자원을 경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 관광 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고 지역사회에도 힘을 보태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체육대회를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가 중앙과 지방, 시·도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와 완주를 찾은 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전북의 문화와 맛, 멋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