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오는 19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청년들이 행사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제2회 청년의 날'을 오는 19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 변화의 주체로 인식하고, 행사 전반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청년 MC 2명이 사회를 맡아 청년의 눈높이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이끌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의 애국가 제창으로 공식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는 청년 인재와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한다.

본 행사 전에는 청년 정책을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는 '청년정책 골든벨'이 진행된다.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청년 정책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청년마켓'과 지역 청년 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청년공동체 홍보존'이 운영된다. 또한, 나주시 청년정책 홍보존에서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등 청년 삶과 밀접한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상담도 지원한다.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청년 대상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시와 기관의 다양한 정책을 비교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제 참여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축하 공연으로는 지역 청년 밴드 동아리의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SNS에서 4,34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지하주차장팀'의 준커비, 도프, 니은과 DJ 티즈도 초청되어 청년 세대의 개성과 감각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의 날이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이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