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위원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력히 주문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이날 '충청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권오규 위원장은 제천 청풍교 정원화사업과 관련하여 초기 논의되었던 안전 문제가 여전히 제기되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는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허철 의원은 지난해 청주 실내수영장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충북체육회관 수영장 보수 사업의 신속하고 면밀한 추진을 촉구했다.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체육 활동 편의를 증진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성우 의원은 추경 예산에서 지방채 발행을 과감히 감액·취소한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 여력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더불어 실질적인 도민 혜택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오창근 의원은 충북 미식 관광 축제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성급한 결정이라며, 시·군별 특색 있는 먹거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지역 고유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태훈 의원은 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일괄적인 예산 삭감보다는 정말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내실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한정된 예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조성룡 의원은 역전마라톤대회와 같은 각종 대회 개최 시 도민과 선수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대책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역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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