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거창군이 제11회 중앙행정기관 자전거동호인 대회를 오는 19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12개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과 그 가족 1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공무원과 거창군 간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참가자들에게 거창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거창의 자연을 만끽하며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코스는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약 73km에 이르는 구간을 달리며 거창읍,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고제면, 주상면을 경유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가족 코스는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창포원을 왕복하는 비교적 짧은 코스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당일인 19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10분까지 30분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삼교다리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이후 나머지 코스 구간 역시 오후 1시까지 부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교통 통제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거창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가 중앙행정기관과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거창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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