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웃음이 삶을 바꾸는 힘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코미디언 심현섭 씨를 초청해 9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199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한 심현섭 강사는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후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시아 TV 연합 최고 엔터테이너상,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심 강사는 이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맨으로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웃음을 통해 삶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참석한 시민들은 강연 내내 심 강사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리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포항시민교양대학은 포항 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7회 매월 1회씩 운영된다. 국내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분야의 지식과 교양을 제공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