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뛰는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북구청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업무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 종사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옴니핏을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감정카드를 이용한 마음 상태 알아보기 등 흥미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벼운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검사와 체험을 넘어, 개인적인 고민이나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층 상담이 이어졌다. 이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어 맞춤형 사후 관리로 강화될 전망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교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살피는 시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보육 현장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