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꿈꾸는 웰니스 보령을 위한 2026년 보령시 청소년 정책한마당 개최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는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이들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한 '2026년 청소년 정책한마당'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 9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2기 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모집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최종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보령시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는 시정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청소년이 꿈꾸는 웰니스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발굴하기 위한 팀별 토의 과정을 거친다.

발굴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은 관련 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공유되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가 보령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보령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