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내 느린학습자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속도가 붙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최혜경 의원이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교육과 일자리 정책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일 제39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최 의원이 제안한 ‘교육·훈련-일경험-취업-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느린학습자 일자리 지원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최 의원은 기존 평생교육 중심의 지원을 넘어 실제 취업과 자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린학습자가 수행 가능한 직무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 연계를 통해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는 충분한 일경험 제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 사업과 일자리 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무 발굴 및 일경험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느린학습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간의 체험 기회가 아니라, 교육과 훈련으로 쌓은 역량이 실제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것”이라며 “교육과 일자리 정책 사이의 단절을 해소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도정질문에서 제안한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부서와 기관 간 후속 논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느린학습자가 안정적으로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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