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의원, “장흥~광적·부곡~부곡 도로 예산 반드시 확보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수연 의원이 장흥~광적 및 부곡~부곡 국지도 건설사업의 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건설국을 상대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해당 사업들의 반복적인 예산 감액 및 사업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특히 부곡~부곡 사업의 경우 보상비가 편성되었다가 삭감되는 일이 반복되며 도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흥~광적 도로와 연결되는 부곡~부곡 국지도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직결되어 물류 및 산업단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만큼,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에 최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이유로 사업이 계속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2027년도 본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드시 확보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 의원은 추경예산 심사 전반에 걸쳐 재정 여건을 이유로 안전 관련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감액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지방도 교량 내진성능보강, 노후 교량 유지관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업이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설신기술 박람회 예산 삭감, 건설본부의 도로포장 유지관리 사업 집행률 저조, 교통국의 필수경비 부족 및 보조금 반환 문제도 짚었다. 심야버스 사업 축소 검토에 대해서는 이용객 감소뿐 아니라 늦은 시간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이동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한정된 재원일수록 사업별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도민 안전과 이동권에 직결된 사업에 예산을 우선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