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에 나선다.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상임 공동대표로서 다음 주 열리는 '2026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페스타'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국회, 통일부,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상생 협약식'에 참여해 남북 평화공존의 의지를 담은 공동 선언문 채택에 동참한다. 선언문에는 △평화공존 정책의 지속성 확보 △민간 교류 협력 생태계 복원 △교류 협력 및 접경지역 협력 모색 △평화 공감대 확산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 평화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지방정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남북 교류 시대를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중앙정부, 민간단체와 긴밀히 연대하여 남북 도시 간 교류 및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실천적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김 구청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조정식 국회의장 등과 함께하는 공동 성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남북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지방정부의 동참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통일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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