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당진시가 신평면 상오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오봉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김기재 당진시장은 오봉지 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한맥기술 관계자 등 사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현안들을 논의했다.
오봉지 생태공원은 자연탐방로와 쉼터, 생태놀이터 등을 갖춘 여가·생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시설로는 산책로, 휴게공간, 주차장 등이 포함되며, 비공원시설로는 중앙섬, 여수토 교량, 전망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는 당진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다채로운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김기재 시장은 "오봉지 사업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라며 "계획된 일정과 예산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착공식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오봉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당진시의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8년 준공 후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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