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 비전’ 알려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2030년까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아산시와 천안시는 ‘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참여 컨소시엄과 함께 AI 기반 기술 및 도시 서비스가 소개된다. 아산시는 이 자리를 통해 천안시와 함께 그려갈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선보이며, 국가 시범사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선정된 국가 사업이다. 두 도시는 공동생활권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도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출범식에서 “이번 행사는 AI 특화 시범도시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AI 도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아산시가 AI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혁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