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 우강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6년 우강면 주민총회 및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9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27년도 자치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재 당진시장을 포함한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5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우강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시 정책 보고와 함께 2027년도 주민총회 사업 안건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마을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 의제들을 직접 선정하며 민주적인 절차를 거쳤다.
이어진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전자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들의 가락장구와 라인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4팀의 연주와 가수 호조의 축하 공연은 면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우드버닝, 짚풀공예, 책 전시, 서각, 그림 전시회 등 주민들의 손길이 닿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훈 쓰기, 사진 머그잔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소중한 계획들이 우강면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자치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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