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체를 총동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생활과 밀접한 홍보를 통해 화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설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전국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방마다 감지기 하나, 세대·층별 소화기 하나 설치하기’라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함께, 설치 후에도 주기적인 작동 점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화재안전취약세대를 위해서는 화재경보기 무상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설치를 독려하는 세심한 노력도 기울인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는 다중 밀집 장소와 지역의 주요 매체를 적극 활용한다. 교통방송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송출되는 영상 및 라디오 캠페인은 물론,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터미널, 기차역, 항만 등 도내 80여 개 주요 교통시설과 대형 전광판에도 홍보 영상을 집중 게시하여 시각적인 노출을 강화한다. 또한, 도내 1200여 개의 주유소와 65개 전통시장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는 배너와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빈틈없는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든든한 안전장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 이웃들에게 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하여 모두가 평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명절 기간 동안의 안전을 염원하는 진심을 담은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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