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저수지 일대에 조성 중인 둘레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체 공정률 50%를 넘어섰다.
이번 사업은 척산저수지의 핵심 기능인 농업용수 공급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수변 공간을 활용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약 580m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남이면 일대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지역 주민 1482명은 지난해 10월, 척산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자발적인 서명을 통해 청주시에 건의했다.
청주시는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총사업비 15억 원을 확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이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척산저수지 둘레길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 밀착형 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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