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기반 강화에 나선다. 올해 2월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가 9월 10일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 10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2028년 8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주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외국인 지원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외국인 정착 우수사례 및 친화 우수기관 선정'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통합을 증진하고 유입 및 정착을 확대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외국인 정책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 실무협의체'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경제, 생활, 안전 등 4개 분야의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 및 협력 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외국인 주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지원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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