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홍성군이 서해랑길 63코스와 홍성의 주요 관광 자원을 잇는 특별한 걷기 여행 프로그램 '홍성의 길과 길'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서해랑길 63코스와 지역의 다채로운 길을 연결함으로써 홍성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서해랑길 63코스는 천혜의 갯벌과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유명하다.
여기에 홍성 천주교 순례길, 김좌진·최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나는 내포문화숲길 홍성 권역, 황토길을 맨발로 걷는 홍성 황톳길, 지역 정취와 먹거리를 경험하는 홍성전통시장 등 홍성이 자랑하는 다양한 걷기 여행 자원이 연계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간단하다. 서해랑길 63코스 또는 홍성군 관내 길 중 한 곳을 완주한 후, '두루누비 앱' 또는 '구글 앱'의 위치 정보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인증 완료 후 홍성군 관광안내소 또는 남당항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완주 인증자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4만원 상당의 '서해랑길 63코스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굿즈는 카라비너 스텐컵, 자수 모자, 관광지 자석 및 지비츠, 모던 웨이스트 백 등으로 구성되며, 선택하는 박스에 따라 구성품은 달라질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서해랑길 63코스는 물론, 홍성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담은 다양한 길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걷는 과정 자체가 홍성을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의 길과 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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