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항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해양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지난 8일과 9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가 당진항에 기항한 것을 계기로 9000톤급 실습선 선내에서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미래 해양인재 양성사업의 핵심적인 일환으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실습선 ‘세계로호’의 시설 견학과 선박 항해 시뮬레이터 교육 등 생생한 해양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8일에는 김기재 당진시장과 최부홍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갱신 체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당진항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 연구와 해양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갱신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 및 상호 교육 환경 조성’ 조항이 신설되며 양 기관의 협력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당진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실제 관학 협력의 현장인 실습선에서 업무협약 갱신을 추진해 협력의 실행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과 미래 해양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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