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준형 전 상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사랑을 담아 1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20여 년 전 서울로 이주한 이후에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어온 박 전 의장의 뜻깊은 나눔 실천으로, 상주시의회 초창기를 이끌었던 그의 지역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박준형 전 의장은 제1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제2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지방자치 토대를 다지고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그가 떠나온 고향 상주를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점은 이번 기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그는 "상주에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시의원과 의장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상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 인사와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고액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과 출향 인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준형 전 의장께서 고향을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주시에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2026년부터 개인의 연간 고향사랑기부 한도는 2000만원이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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