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 적십자봉사회, 전국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의정부시 제공)



[PEDIEN]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소속 고산동 적십자봉사회가 전국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9월 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구호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고산동 봉사회는 창립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봉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재난 현장에서 제공하기 적합한 음식과 조리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거듭해왔다.

평균 봉사 경력 8개월의 봉사원들은 짧은 시간 안에 팀워크를 다지고, 구호급식 차량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모인 적십자 봉사원들과의 경쟁 속에서 값진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이미애 회장과 참가 봉사원들은 "현장에서 함께해 준 모든 분들과 응원을 보내준 동료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구호급식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산동 봉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 구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