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화랑대기 U-12 3위 쾌거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전국 유소년 축구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2 부문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여 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1차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린 뒤, 성적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연수구청 U-12팀은 1차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는 전승 행진을 기록하며 본선에 당당히 진출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본선 무대에서도 실력을 발휘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세종김영후FC를 상대로 아쉽게 1대 2로 패하며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좌절하지 않았다. 3·4위 결정전에서 대전 P S 팀을 상대로 3대 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값진 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함께 출전한 U-11 팀 또한 3승 1무 2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악천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하며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