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계양구 가족센터가 지역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건강최고 가족행복 우리가족 건강검진’을 본격 운영했다.
지난 8월 30일, 센터는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손잡고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검진은 X-ray 촬영부터 진료 상담, 투약, 각종 검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통역 지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언어의 장벽으로 의료진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자들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건강 상태와 궁금증을 상세히 설명하고 상담할 수 있었다. 이러한 편의성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실제로 작년 검진을 통해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이후 꾸준히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관리해왔다는 한 참여 가족은 올해도 검진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증명했다. 매년 이어지는 검진 참여가 실제 건강 관리 습관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
계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계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채로운 가족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