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주거복지센터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집수리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6년 배우고 나누는 우리동네 집수리봉사단 - 주거관리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주거 불편 사항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인프라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교육 과정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안전한 공구 사용법 △실리콘 코킹 기법 △수전 교체 방법 △방충망 교체 실습 △기초 전기 설비 및 안전 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직접 공구와 자재를 다뤄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제 집안의 사소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직접적인 기술 습득과 자신감 향상은 이번 교육의 큰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오는 10월부터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 방충망 및 수전 교체, 간단한 집수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주말을 반납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주거복지 분야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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