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로74번길, AI·미디어 놀이터로 변신… 연장 운영 끝 성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가 여름방학 특별 기획전 ‘출동! 폴리의 미래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총 2033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8월 23일보다 1주일 연장된 8월 30일까지 운영을 이어간 결과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연장 운영의 동력이 되었다.

이번 전시는 안성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AI 라운지 거점 운영 사업’에 안성미디어센터가 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기획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IP를 활용해 유아부터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미래 AI·미디어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전시장에는 AI 드로잉 로봇, 인터랙티브 미디어, VR 체험, 로봇 축구, 교감형 로봇, 로보카폴리 AR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연장 운영 기간에는 카트 체험과 AI 오목 체험이 추가되며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형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AI와 미디어 기술을 시민들이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문화도시 안성의 문화 콘텐츠와 안성미디어센터의 AI 라운지를 결합해 시민 실생활 속 체감형 콘텐츠를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안성시와 안성미디어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와 미디어 전문성, 그리고 AI 콘텐츠를 지역 문화 공간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최신 AI·미디어 기술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거점 마련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안성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출동 폴리의 미래놀이터’를 찾아주신 덕분에 1주 연장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AI·미디어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성문화로74번길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안성미디어센터의 AI·미디어 기술을 시민들 일상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활용한 체험형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안성문화로74번길, 문화창작플랫폼, 문화장인학교 등 문화도시 주요 거점과 안성미디어센터를 연계해 시민 중심의 문화 체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