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케어안심주택’ 맞손…퇴원 어르신 지역 복귀 지원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손잡고 퇴원 후 주거가 불안정한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케어안심주택’ 운영에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7일 시장실에서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케어안심주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핵심 주거 인프라인 케어안심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원 후 즉시 가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중간 거점 역할을 할 주택을 공급하고, 케어안심주택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한다.

의정부형 케어안심주택은 가정과 유사한 편안한 환경에서 최대 3개월간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퇴원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자립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원기 시장은 “케어안심주택은 고령자의 재입원이나 재입소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퇴원 환자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