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음식점 이물 혼입 관리 감독 강화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 분당구가 최근 급증하는 음식점 내 이물질 혼입 사례에 대한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한다. 올해 분당구에 접수된 이물질 혼입 의심 신고는 120건에 달하며, 이 중 18곳이 이물질 혼입으로 행정 처분을 받아 지난해 총 17건을 이미 넘어섰다.

이에 분당구는 이물질 혼입 민원이 제기된 업소에 대해서는 연내 전수 재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시에는 이물질 혼입 방지 가이드라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재발 방지 및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약된 전문 분석기관을 통해 필요한 경우 이물질의 성분 분석을 의뢰하여 혼입 경로와 정확한 성분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시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이물질 혼입의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분당구 위생안전과 관계자는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조리 종사자의 위생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이물질 발생 업소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도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강화된 관리 감독 시스템은 지역 내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