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자살예방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8일부터 전개된다.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는 문화가 생명 보호로 이어지도록 독려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 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옥외광고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살 예방 실천 메시지와 긴급 상담 전화번호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한, 8일부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공장, 산청군교육지원청, 지리산국립공원 삼장분소, 산청시장, 단성 중·고등학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기관과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자살 예방 공익광고 상영과 함께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라는 2026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군민들에게는 지속적인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도움 기관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겪고 있다면,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