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섭·한영수 의원, “공공배달앱 이용자 확대, 하반기 마케팅 역량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연섭 의원과 한영수 의원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마케팅 역량 집중을 촉구했다.

두 의원은 7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배달특급 위탁사업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배달앱 지원’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여러 플랫폼에 예산을 분산하는 대신, 경쟁력을 갖춘 앱을 선별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배달특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자체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명확히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송연섭 의원은 배달특급의 점유율 확대가 하반기 마케팅과 홍보 역량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단순 광고 노출보다 실제 성과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앱 설치, 첫 주문, 재주문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전환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어떤 채널과 광고가 실제 주문으로 연결되는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과가 검증된 곳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송 의원은 “점유율 10% 목표 달성은 결국 앱 이용 참여 인원을 얼마나 늘리느냐가 관건”이라며 “하반기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유입과 재방문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수 의원 역시 점유율 10% 이상 실현을 위해서는 현행 운영 구조의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목표 달성에 걸맞은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공공배달앱 정상화의 핵심이라며, 개선 방안을 실제 운영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송연섭 의원은 공공배달앱 마케팅이 일회성 홍보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입된 이용자가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고 다시 찾도록 만드는 성과 중심의 마케팅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