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SK이노베이션 E&S와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2026 아임인부산 DAY’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기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니 핸드라 수다리아나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국장, 체이룰 후다야 인도네시아대학교 교수 등 해외 인사와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부사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등 국내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임인부산 플랫폼’은 SK이노베이션 E&S가 부산을 지역 상생 협력 파트너로 선정하고, 수소 중심 에너지 전환과 지역 기반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4년 7월 출범한 사업이다. 연 7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 플랫폼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부산시와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 ‘2025 아임인부산 DAY’와 ‘네트워킹 DAY’를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수소 산업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한국-인도네시아 그린테크 스타트업 서밋’이다. 이 서밋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기후 솔루션 확산과 양국 간 기후·에너지 산업 협력을 위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인도네시아 초청단과 국내 창업 생태계 관계자 간의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제공되며, 산업 현장 투어를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아임인부산 플랫폼 참여 기업 10개사와 우수 창업팀 5개사가 개발한 친환경·기후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 전시관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클린 에너지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총 20개의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대 행사로는 ‘기후변화대응 AI 활용 아임인부산 임팩트 해커톤 대회’의 성과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은 수소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AI를 접목해 기후와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스타트업, 전문가, 대학이 지혜를 모으고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기술과 인재를 함께 키워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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