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회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대규모 김장 준비에 나섰다. 회원 30여 명은 지난 8일 전동면 보덕리 일원 밭에서 배추 모종 1,000여 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으로 나와 한 포기 한 포기 정성껏 모종을 심었다.
전동면새마을회는 이번에 심은 배추를 오는 11월까지 꾸준히 관리해 수확한 뒤,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배추가 잘 자라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동면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지역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배추 모종 심기는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의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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