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홍천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8일 홍천교육도서관에서 관내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물멍' 북토크를 운영하며 문화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깊이 성찰하고, 일상 속 독서와 인문학 향유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교직원들은 이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 허형욱 학예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유물멍' 북토크의 기획 의도와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허 연구관은 유물에 담긴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는 관점과 유물을 깊이 있게 감상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배부된 '유물멍' 책을 미리 읽고 북토크에 참여했다. 유물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와 깊은 의미를 천천히 들여다보며, 그동안 익숙하게 지나쳤던 문화유산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귀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유물과 독서 인문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독서를 삶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허남진 교육장은 이번 북토크가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을 제공하고, 독서와 인문학을 통해 삶과 교육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교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 독서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