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혁 경기도의원, OBS 라디오 출연…“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펼칠 것”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정종혁 의원이 OBS 라디오에 출연해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칠 의정활동의 방향을 밝혔다. 그는 기후재난 대응, 분당 재건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의 '민생의회' 코너 사전 녹화에 참여한 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배우는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발로 뛰겠다"며 "작은 불편함도 지나치지 않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정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사고 발생 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위험 요소 사전 파악, 현장 정보 실시간 공유, 반복적인 실전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119특수대응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비 확충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 및 충분한 교육·훈련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구의 최대 현안인 분당 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는 "올해 특별정비구역 신청 물량 6만6037가구 대비 지정 물량 1만2000가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기부터 물량을 제한하기보다 준비된 단지는 신속히 추진하고, 실제 이주 단계에서 주택 수급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정비 물량 제한 폐지를 촉구했다. 이는 여야를 떠나 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법무사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에도 힘쓸 뜻을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접근의 한계로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을 지원하는 제도 마련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 정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정치는 말보다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 주민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원이 되겠다. 약속은 가볍게 하지 않되, 한 번 드린 약속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의원이 출연한 OBS 라디오 '오늘의 기후-민생의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보이는 라디오로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