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Wee클래스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의 특색을 살려 카자흐스탄, 러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생활하는 만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올해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경청·공감·도움'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방탈출 게임형 체험활동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팀을 이뤄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친구의 위기 신호 알아차리기 △경청과 공감의 대화 방법 익히기 △도움이 필요한 상황 판단하기 △주변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실질적인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창민 교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하게 경청하며 필요한 도움을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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