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철원교육지원청이 오는 9월 8일,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259명을 대상으로 ‘한탄 미래대학 IN 철원’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직업 소개 및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무슨 직업을 가질 것인가’보다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도록 돕는 새로운 형태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5개의 가치존에서 기조 강연을 듣고 4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철원 출신인 신철 아톤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이목을 끈다.

최일호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특정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나는 무엇이 될까?’라는 질문을 넘어 ‘나는 어떤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생 주도형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