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산소곡주 축제, 관광객 큰 호응 속 마무리 (서천군 제공)



[PEDIEN]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9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1만 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옛 한산현 지역의 풍부한 전통주 문화와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양조장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한산소곡주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소곡주를 직접 시음하며 독특한 맛과 향을 비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산소곡주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산면·화양면·기산면·마산면 등 옛 한산현 4개 면의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지역 먹거리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술을 시음하는 자리를 넘어, 한산소곡주와 더불어 지역의 전통문화와 우수한 특산품을 함께 알리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산 지역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한산소곡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한산소곡주의 맛과 전통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산소곡주의 우수성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는 지역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축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