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선수단이 제63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5위, 학생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읍시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총 712명이 36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띤 기량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렬'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는 정읍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체육 행사에 접목하려는 시도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반부 선수들은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씨름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족구에서 2위, 고리걸기, 줄다리기, 풋살, 주짓수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종합 5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학생부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육상과 축구 종목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배구와 주짓수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했으며,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정읍 체육 발전의 튼튼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읍시는 2027년 제6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 시장은 “전 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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