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림 동부서우회, 9년 만에 회원전 개최 (의령군 제공)



[PEDIEN] 경남 의령군 부림면에서 활동하는 동부서우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제10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墨香에서 氣를 받다'를 주제로, 회원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서예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회원전은 지난 2015년 제9회 전시 이후 약 9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회원들의 오랜 준비와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1994년 '의동서도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동부서우회는 32년간 지역 서예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다. 1996년 첫 서예집을 발간한 이래, 2004년부터 회원전을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과 문화적 교감을 나누는 데 힘써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부서우회는 지역 서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회원들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