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PEDIEN]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문경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문경시는 1인당 25만원의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과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5부제가 적용된다.

문경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선불카드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유가로 지친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시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