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가을밤 주민과 함께하는 ‘별빛축제’ (군산시 제공)



[PEDIEN] 가을밤, 군산시 수송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소통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송공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제2회 수송 별빛 축제’가 개최된다. ‘9월 가을밤, 돗자리 하나 들고 떠나는 공연 영화 피크닉’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축제의 시작은 오후 5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다. 난타, 댄스 스포츠, 셔플, 라인댄스, 통기타 등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작품 전시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는 잔디광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야외 영화제가 시작된다. 먼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되며,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줄 명작 음악 영화 ‘원스’는 오후 8시부터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돗자리, 의자, 먹거리 등을 자유롭게 준비해 수송공원 잔디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민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강생들의 공연을 응원하고 영화제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밤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송동은 별빛 축제에 이어 오는 10월 24일 ‘제18회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는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