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5일, 꿈나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진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인간의 가치를 증명하는 아버지와 아들 명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부자 대한민국 명장'인 고윤열, 고민철 부자가 강연자로 나서 주목받았다.
고윤열 명장은 'I have a Dream'을 주제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역사와 기술의 중요성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그는 한 분야의 기술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이어 고 명장의 아들인 고민철 명장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손끝의 가치'라는 강연을 통해 전통 기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 그리고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ITER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평범한 학생에서 산업 명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기술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연 후에는 약 20분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진로 선택, 직업 고민,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질문하며 명장 부자와 활발히 소통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기술이나 직업 소개를 넘어,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장인정신과 끈기, 그리고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남해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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