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의회가 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7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례회 첫날인 지난 7일, 곽세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곽 의원은 산림, 도로변, 생활권까지 확산된 칡넝쿨이 수목 생장과 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시설 기능까지 방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연차별·중장기 칡넝쿨 관리계획 수립, 제거 후 사후관리 및 성과평가 강화, 제거 부산물의 사료·지역 특산품 등 자원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청룡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 미협의 부지를 제외한 사업 추진 방안 검토를 요청하며 사업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의결되었다. 권병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 재점검을 당부했다.
권 의장은 재정 여건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일회성·선심성 사업을 정리하고 민생과 군정의 기본 업무에 가용 재원을 집중하는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화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6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도 진행된다. 특히 11일부터 18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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