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영월군 제공)



[PEDIEN]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주거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산솔면의 한 독거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발생한 음식물 및 생활 폐기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협의체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서비스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9월 5일 자활기업 늘푸른환경과 연계하여 본격적인 주거 환경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중앙로타리클럽과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집안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하고 공간을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 청소를 넘어 퇴원 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단열 및 도배 공사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가사·간병 지원과 건강 음료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을 돕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기수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어르신이 다시금 자신의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거, 건강, 돌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