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각종 재난과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도민안전보험'을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도는 도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부터 보험금 청구 방법까지 2분 분량의 영상에 담아 도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널리 알린다고 8일 밝혔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가입·운영하며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도와 시군에서 지원하므로 도민이 직접 부담할 비용은 없다.
주요 보장 항목은 태풍, 폭우 등 자연 재난과 화재, 붕괴, 폭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이다. 사고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시군별 가입 내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 개 물림, 야생동물 피해 등 각 시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장 항목도 운영 중이다. 도내에서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고라도 거주지 시군의 가입 보장 항목과 지급 요건에 해당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다만, 시군마다 가입된 보장 항목과 보상 한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고 발생 시에는 반드시 거주지 시군의 가입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홍보 영상은 사고 사례 재연, 아나운서 설명,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도민이 보험의 보장 내용과 이용 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영상에는 거주지 시군의 구체적인 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도 누리집 안내와 정보무늬도 포함됐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와 세부 절차는 거주지 시군 안전 담당 부서나 해당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영상을 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 게시하고, 도청사 엘리베이터 전광판과 시군 누리집, 대형 전광판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안전보험은 별도 가입 없이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혜택받을 수 있는 든든한 생활 속 안전망”이라며, “제도가 있어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보장 내용과 청구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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