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생거진천 기억학교' 문을 열었다. 8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내 통합돌봄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명식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시작을 축하했다.
생거진천 기억학교는 진천군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거나 통합돌봄 대상자 중 기억학교 이용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어르신,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들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이곳에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지 기능 향상, 여가문화 활동, 신체 기능 강화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한 이동을 돕는 송영 서비스와 급식도 지원된다. 현재 정원은 15명이지만, 향후 수요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철 군 통합돌봄팀장은 “생거진천 기억학교가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며 즐겁게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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