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지역 3개 대학 학생 40여 명과 함께 청년 소통 행사인 ‘청년생각, 공감대로’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9월 7일,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들과 만나 대학 생활, 취업, 지역 정착, 청년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간담회를 넘어, 회의실을 벗어나 안동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청각에서 월영열차를 타고 옛 중앙선 철길을 따라 와룡빛터널까지 이동하며 안동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후 낙동강변 실개천에서 열린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맥을 곁들인 가운데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포스트잇에 질문과 제안을 적어 권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권 시장은 직접 이를 골라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취업과 진로 고민, 청년 문화 공간 조성, 지역 정착 지원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쏟아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년 정책은 당사자의 삶과 고민을 제대로 듣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미처 다루지 못한 제안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안동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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