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해랑길 63코스에서 ‘디지털 디톡스’ 운영 (홍성군 제공)



[PEDIEN] 충남 홍성군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해랑길 63코스와 궁리항 일원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해랑 디지털 디톡스 워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을 줄이고 걷기, 요가, 명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서해랑길 63코스의 아름다운 남당항 구간 약 3~4km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걷기 이후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선라이즈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들은 휴대폰을 개인 잠금 파우치에 보관하는 '디지털 연결 끊기' 절차를 거친다. 이를 통해 일정 시간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오롯이 자신과 주변의 자연에 집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허브차를 천천히 음미하는 '카페인 디톡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는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서해랑 디지털 디톡스 워크'는 9월 12일과 19일, 10월 17일과 24일, 11월 7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2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디톡스와 웰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홍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기기 과의존에서 벗어나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