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에인절스 야구단, 전국대회 3위 입상…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청 에인절스 야구단이 전국 공무원야구대회에서 3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린 ‘2026년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야구대회’에 참가한 에인절스 야구단은 뛰어난 실력으로 3위에 입상하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대회 입상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모아, 자체 회비 100만 4천 원을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일 원주시장실에서는 구자열 원주시장과 야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야구단은 팀의 노고와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대회 입상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전액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장에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가려는 야구단의 확고한 방침이다.

원주시청 에인절스 야구단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청 야구단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성은 원주시청 에인절스 야구단장은 “경기장에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에 많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