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및 2026년도 제1회 추경안 심사 돌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심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제3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위원회는 환경산림본부, 기후환경국, 상수도사업본부,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기업도시담당관 등 6개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9일과 10일 양일간에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위원들은 환경, 산림, 에너지 분야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불용액과 이월액 발생 사유는 타당했는지 등을 꼼꼼히 따질 예정이다.

이후 11일과 15일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어진다. 기후위기 대응 강화, 미래 전략 및 에너지 산업 육성, 맑은 물 공급 등 시급한 민생 사업과 미래 대비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불필요하거나 과다하게 책정된 예산은 조정하여 재정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심사된 결산 및 추경안은 상임위 의결을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후, 9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은 “이번 결산 심사는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점검하고 재정 누수 요인을 바로잡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향후 본예산 편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026년도 제1회 추경안에 대해서도 “급변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민생 예산인 만큼, 시급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낭비성 요소를 배제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사업에 예산이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대 전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는 박원종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에너지 산업 전환,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